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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디스의 병원용 CDSS 시스템 여의도성모병원에도 오픈

2010.05.24
퍼스트디스의 병원용 CDSS 시스템 여의도성모병원에도 오픈

글로벌 No.1 병원으로 달려가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여의도 성모병원에도 약물정보 임상지원시스템인 퍼스트디스의 DIF-Korea 가 CMCnU시스템에 탑재되어 5월 18일부터 모든 진료진, 간호부 및 약제부에서 사용된다.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 8개 성모병원 중 5번째로 오픈하였다.

금년 7월에 JCI 최종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은 이미 2009년부터 진료 시 처방단계에서 퍼스트디스의 DUR 시스템인 DIF-Korea를 이용, 자동 처방 점검을 하고 있으며 약제부에서는 약력관리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처방검토를 하여 처방의에게 피드백을 하고 있다.

퍼스트디스의 DUR 시스템은 심평원의 처방조제지원시스템에 포함된 일부 고시 품목에 대한 병용금기, 연령대금기 및 임부금기는 물론 심평원에서 점검하지 못하고 있는 비급여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등의 약물상호작용, 질병약물상호작용, 용량, 알레르기 상호작용 등에 대해서도 자동 스크리닝하고 있다. 또한 입원환자에게 퍼스트디스의 정확한 복약지침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한국형 디지털 병원의 표준화를 구축해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가톨릭의료원의 u-health 산업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정보실은 다음달 18일, “2010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MSnU 시스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